[넷플릭스] 구울 (GOUL , 2018)


구울은 인도에서 두번째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날 미니시리즈입니다.
총3편으로 구성되어 단숨에 보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구울은 제작자인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한 죄수가 감옥으로 이송된 후 간수와 죄수들이 겪게되는 사건들에 관한 꿈을 꾸고,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썼다고 합니다.

감옥에 이송되어 그곳을 악몽으로 만들어 버리는 캐릭터는 아랍지역의 민속이야기인 구울을 차용하였다고 합니다.

                                                                                                                  


 파시즘이 난무하는 미래의 인도에서 이에 저항하는 우두머리인 알 사이드가 체포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알 사이드는 그를 체포하려 다가오는 군인의 귀에 뭔가 속삭입니다.

알 사이드는 이후 비밀 감호소에 호송되어 고문을 받게 됩니다.

알 사이드가 이송된 첫날 밤 감호소의 모든 이들은 악몽에 시달립니다.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고 모두가 불안과 공포에 떨기 시작합니다.
                                                                                                                   



니다 라힘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국가를 전복하려는 자는 누구건 체포하고 교과시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를 고발하기까지 합니다.

니다 라힘은 비밀감호소로 전출 명령을 받아 그곳에 갑니다. 알 사이드는 니다 라힘에게 아버지의 안부를 묻습니다.

모두가 알 사이드때문에 공포와 불안에 휩싸이지만 그녀는 알 사이드의 정체와 사건이 전모를 알게 됩니다.

                                                                                                                  

3부밖에 안되지만 구울은 슬로우 스타터입니다. 1부는 인물과 감호소의 배경 설명에 집중해 있고 2부는 알 사이드에 의한 불안과 공포 3부에 이르러야 드디어 구울의 살육이 벌어집니다.

처음엔 알 사이드에 대한 관심과 능력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만 점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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