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 인피니티워즈 이슈 1 ( Infinity Wars #1 2018)



전편보기 : 인피니티프라임 이슈1


 파워스톤의 소유자 스타로드(피터 퀼,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는 닥터 스트레인지(이하 닥스)의 초대를 받았다. 인피니티스톤을 지키기 위한 제안이었다.
가모라는 피터에게 그 모임에 참석하지 않기를 바랬다. 그녀는 피터의 파워스톤의 힘을 빌어 소울 스톤 안의 세계에 들어가고 싶었다. 가모라는 소울스톤 때문에 자신 안의 뭔가
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그걸 다시 되찾고 싶었다.


그러나 피터는 어떤 이유든 스톤들이 모일 경우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될 수 있다는 걸 가모라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두 사람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해어졌다.
피터,로켓라쿤,그룻은 닥스가 주선한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지구로 출발했다.


스타로드는 파워스톤 , 블랙위도우는 스페이스스톤, 닥스는 타임스톤, 아담워록은 소울 스톤, 캡틴마블은 리얼리티스톤, 그리고 터크 바렛은 마인드잼을 가지고 모임에 도착했다.
터크는 자신의 보호를 위해 동료 빌런들을 대동했다. 

닥스는 인피니티스톤을 지키기 위한 인피니티 감시단(Infinity Watch)의 구성을 제안했다.
아담워록은 소울 스톤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소울 스톤 안의 세계가 오염되었으며 이는 스톤의 보호에 우선하여 다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캡틴마블은 스톤은 반드시 흩어져 있어야만 하며 누구도 자기 것 외 다른 스톤의 소재를 알아선 안된다고 발언했다.

닥스는 스톤을 노리는 타노스를 가장 우려했다. 닥스는 자신의 타임스톤과 캡틴마블의 리얼리티 스톤을 결합하여 앞으로 벌어질 미래의 타노스가 취할 가능성들을 구현했다. 

타노스가 행할 수많은 버전의 모습들 나타나야 했지만 그들 앞엔 단 하나만이 보일 뿐이었다.  머리가 잘린 채로 타노스는 바닥에 누워 있다.


한편 로키와 플로아는 신의 원천 혹은 창조의 원천(God Quarry)에 도착했다. 하임달의 지도에 표시된 그곳에서 영원의 자매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의 원천에서 다른 차원의 우주의 로키가 소환되었다.
그는 지금 세계의 로키와는 정반대의 인물이었다.
소환된 로키는 6개의 인피니티스톤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의 손엔 묠니르가 들려 있다.


다른 차원의 우주에서 로키는 이 세계의 상황을 로키에게 물어본다.
"래퀘엠과 데본드라와의 싸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
"우주가 파멸하고 있어. 다른 차원들의 우주에서처럼"

소울 이터(Soul Eater)와 싸우고 있는 로키의 동료들의 부름에 로키는 다시 자신이 속한 곳으로 돌아갔다.

가장 강력한 모습의 로키를 만난 후 로키는 결심했다.
위대한 영웅이 되기 위해 인피니티스톤을 찾겠다고.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마인드잼을 가진 터크는 피터 퀼, 스타로드, 가 가진 파워스톤이 가짜임을 지적했다. 이 모임이 마인드스톤을 노리는 것이라 생각한 터크의 동료들과 나머지 참석자들은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닥스는 터크에게 파워스톤을 가진 자가 어디 있는 지 물었다. 터크는 스톤을 가진 자의 마음을 읽고 그자가 어디 있는 지 알아냈다.
터크는 손가락을 위로 가리켰다.
그와 동시에 복면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래퀴엠이라 소개한 복면인은 싸울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 증거로 타노스의 잘린 머리를 내놓았다.

래퀴엠의 의도에 의문을 품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래퀴엠은 힘들이지 않고 그들을 물리쳤다. 그러나 로켓에 의해 래퀴엠의 가면이 벗겨지고
그의 정체가 밝혀졌다.


래퀴엠의 정체에 가장 놀란 이는 피터였다.
피터는 파워스톤을 훔친 가모라의 배후에 타노스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파워스톤의 힘을 빌어 다른 스톤을 뺏으려는 가모라는 피터에게 물러서라 위협했다.

" 못하겠다면? 설마 날 죽이려는 건 아니잖아"
" 죽지 않는 건 없어 피터"   



피터는 가모라가 자신을 죽이리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녀의 검이 가슴을 꿰뚫는 순간에도.


이슈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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