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IMPERIAL MACHINE 파트4 (Star Wars : Darth Vader IMPERIAL MACHINE PART 4)


스타워즈 다스베이더는 두 작품이 있습니다. 2015년 발간된 다스베이더는 에피소드4편 새로운 희망과 5편 제국의 역습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시공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다스베이더는 마블 코믹스의 2017년 버전입니다.
2017년 버전은 스타워즈 3편 이후의 다스 베이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즉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베이더가 된 다음입니다.  스승에 의해 사지가 절단되고 연인 파드메와 자식을 잃어버려 제다이에 대한 아나킨의 분노와 복수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가장 사악한 다스베이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24개 이슈가 발매되었으며 권수로는 2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스타워즈 : 다스베이더(2017) 1권 IMPERIAL MACHINE PART 4
작가 : Charles So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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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는 제다이 키락 인필라와의 싸움에 패배하여 계곡 아래로 추락하였다. 온몸의 뼈가 으스러져 죽어야 했지만 다스베이더의 생명유지를 위해 입은 슈트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다스베이더는 부서진 파츠를 수리하고 키락 인필라의 포스를 추척한다. 



세상을 등지고 은둔의 삶을 살던 제다이 키락 임필라는 다스베이더의 마스터를 없애기 위해 앰발라(Am'balaar City)에 왔다. 오래전 맡겨 두었던 비행선을 찾기 위해서였다.


비행선의 상태를 점검하고 출발 준비를 하던 키락 인필라는 자신이 감지한 그것을 믿을 수 없었다. 다크 포스가 그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다.

다들 안에 있게나
비행선 준비를 계속해주게. 즉시 떠날 수 있도록
뭘 하시려고요?
I'm going to END THIS





두번째 대결에서도 다스베이더는 키락 인필라에게 밀리고 있었다. 엉망이 된 수트로 인해 자신이 가진 검술을 전력으로 쓸 수 없었다. 이대로라면 베이더에게는 승산이 없어 보였다.
그때 키락 인필라와 다스베이더의 싸움 중 경비대가 끼어들었다.
다스베이더는 그들을 이용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그들의 목을 조이기 시작했다.




다스베이더는 무고한 경비대원들을 댐 밖으로 던져버리고 키락 인필라는 그런 그들을 포스로 무사히 바닥에 내려놓았다. 베이더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변했음을 알았다.
베이더는 댐의 시설들을 부수기 시작했다.
시설들에서 물들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자 키락 인필라는 포스로 이를 진정시켜야만 했다.
이건 제다이와 시스만의 싸움이야
이 사람들은 아무 상관이 없잖아 
YOU ARE A FOOL

다스베이더는 다른 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눈앞의 적을 상대하지도 못하는 키락 인필라를 한심하게 바라보았다. 망가진 시설물에서 대량의 물이 누수되고 있어 베이더는 이제 포스를 쓸 필요도 없었다.
다스베이더는 포스로 키락 인필라의 라이트세이버를 탈취하고 그의 목을 죄기 시작했다.
도시의 붕괴를 막기 위해 포스를 사용한 탓에 키락은 베이더에게 대항하지 못했다.
제다이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아닌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자 베이더에게 부탁을 하지만
시스의 마음 속에 자비란 존재하지 않았다.



파트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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