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
[그래픽노블] 블랙볼트 -힘겨운 시간들 이슈2,3 (Black Bolt - Hard Times #2,3)
블랙볼트는 동생 막시무스를 감옥에 가두려다 되려 자신이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방을 나와 교도관을 만나 싸우지만 자신의 능력이 봉인당했기에 교도관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고 만다.
블랙볼트는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를 걱정스레 바라보는 한 소녀를 만난다.
소녀는 자신이 구하려다 그러지 못해 죽어버린 소녀였다.. 자신을 블링키라고 소개한 그녀는 블랙볼트를 도와 몸을 추스리게 도와주었다. 그 직후 교도관을 만나기 전에 맞딱뜨린 크릴과 몰립이 그를 찾아왔다.
그들로부터 블랙볼트는 자신이 교도관에게 수차례 죽임을 당하고 부활을 반복했음을 알게 됩니다." 3번이상 죽고 다시 의식을 찾고 돌아온 자는 거의 없는데 자넨 놀랍구만."
다른 죄수들 역시 자신의 능력이 봉인됨 채 수감된 상태로 블랙볼트와 싸운 크릴은 과거에 두 명의 토르를 상대로 싸운 이력이 있는 실력자였다.
그는 그들과의 사투 속에서도 자신의 이가 부러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스크럴족 라바는 두 아이를 잃고 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몰립은 한 떼 메탈 마스터로 불렸다.. 그는 지구를 정복하려 했고 결국 7개의 별의 비밀조직에 의해 이곳에 수감되었다.
블랙볼트를 포함한 5명의 죄수는 우선 자신들의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스파이더가 가진 컨트롤박스를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스파이더 역시 죄수지만 교도관의 부하로 동료 죄수를 괴롭히고 감시하는 쓰레기였다.
블랙볼트는 스파이더에게서 컨트롤박스를 빼앗고 몰립은 박스를 조작하여 봉인된 그들의 능력을 해제시킨다.
드디어 블랙볼트는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게 되었다.
크릴은 자신과 접촉한 물체의 성질과 동일하게 변형되는 능력을 다시 얻었다.
스크럴 여인 라바는 잃어버린 자식에 대한 분노를 이용해 딸은 오른손 오렌지빛 검으로 아들은 왼손의 분홍색 검으로 물질화시켰다.
어린 꼬마소녀 블링키는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제3의눈을 찾았다.
이제 그들은 교도관을 쓰러트릴 준비가 되었다.
블랙볼트와 동료들은 교도관과 격돌하게 되고 힘이 떨어진 교도관에게 블랙볼트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 DIE "
그 한 마디에 교도관과 뒤편 벽까지 날아가 버리고 피덕이 되었다.. 하지만 벽 너머엔 거대화한 신체의 파편들이 유리안에 담겨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그것들은 죽어 보존되 있는 게 아닌 살아있는 상태로 블랙볼트와 일행들을 지켜보고 있다.
교도관의 숨겨진 진짜 모습을 마주한 일행들은 순간 얼어붙고 만다. 그러나 블랙볼트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교도관을 없애기 위해 돌진했다.
이내 블랙볼트는 뭔가 이상함을 알아차렸다.
교도관을 향해 달려가지만 마치 자신이 이 자에게 빨려가는 기분이었다.
계략에 빠진 듯 했다.
곧바로 볼랙볼트는 온몸이 불에 타버리는 듯한 고통에 비명을 비명을 질렀지만 아무 소리도 낼 수 조차 없었다.
이슈2,3끝
블랙 볼트 이슈 4 보기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