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 타노스 - 신의 원천 파트 1 ( Thanos - God Quarry )


타노스 이슈 1~6 요약
불치의 병에 걸려 죽어가는 타노스. 데스는 자신의 목적을 실현시켜줄 수 없는 그를 버리고 타노스의 아들 테인을 유혹해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든다. 테인에게 피닉스 포스의 힘을 안겨주고 테인은 단숨에 우주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인물이 된다. 피닉스포스의 주인이 된 후 테인은 첫번째로 아버지 타노스를 쓰러트리고 그의 능력을 빼앗는다.



고향인 타이탄에서 타노스는 죽을 날만 기다리는 무력한 부랑자의 삶을 살아간다. 이젠 고작 쥐새끼를 사냥해 주린 배를 채우는 게 하루의 일과가 되었다.
그러나 다 큰 쥐를 만날 경우엔 목숨을 걸어야만 한다.




페허뿐인 타이탄의 밤은 타노스에게 너무나 가혹하다. 온 몸에 스며드는 한기를 몰아낼 장작불이 꺼져버렸다. 타노스는 이제 어디서 불씨를 구해야 할 지 막막할 뿐이다.



조심스레 먹이를 구하러 밖을 나서다 시정 잡배들을 만나 두들겨 맞고 만다. 타노스는 투구를 빼앗기고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때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이 별에 자신을 찾아온 이들이 있었다.




에로스(스타폭스/타노스의 형제) , 트리코 슬래터스(챔피언 오브 유니버스) 그리고 타노스의 수양딸 네뷸라가 폭주하고 있는 테인(타노스의 아들)을 막기 위해 그를 찾아온 것이다.

이슈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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